많고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나는솔로 14기입니다. 이제 1박2일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습니다. 영숙은 자기도 모르게 그만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말았습니다. 부상으로 아침밥 머랭과 방한화 등 부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영숙의 장점은 솔직함과 상대방을 기분좋게 해주는 리액션이 있습니다. 할말은 다해도 얄밉지 않습니다. 그녀의 매력이 그냥 막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아침부터 열심히 스크램블 에그를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앙금으로직접 장미꽃도 만들고요. 바로 영자입니다. 영자는 플라워 케이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과연 누구를 위한 정성일까요? 영자에 이어 곧이어 영호도 뭔가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거품기 없이 손수 치는 머랭인데요. 머랭치기를 손으로 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과의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