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애

여자가 대화하고 싶지 않을때 차단 방법 외마디 기법, 나는솔로 14기 옥순 충실히 이행중 영자는 깡생수 드링킹

엔젤들장미 2023. 5. 20. 02:07
반응형

나는솔로14기 입니다. 

의자왕이 되어버린 상철의 인기가 높아질 수록 불안한 사람이 또 한명 여기 있습니다. 바로 영자입니다. 옥순은 말 걸지도 말라는 듯 외마디만 외칩니다. 영자는 속이 타들어가고 깡생수만 마셔댑니다. 

 

영자는 경수를 마음속에서 정리하고 이제 상철에게 대시중입니다. 영자는 영수와 잘 되가고 있는 현숙과 얘기중입니다. 

"근데 상철님도 언니들한테 얘기했다고 하던데" 여기서 언니들이랑 상철 바라기 영숙과 순자입니다. 

 

상철은 자기보다 연상인 사람은 강력 NO 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연상은 좋기만 하지만 솔로나라에서는 인기가 없습니다. 

"자기는 확고하대" 상철은 나이 하나 만큼은 확실한 모양입니다. 연상은 죽어도 아니 만나려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영자는 연상이 아닙니다. 상철은 확고히 말했다고 하지만 받아들이는 언니들은 그렇게 선 긋는다는 느낌을 못 받은 모양입니다. 영자는 상철의 확고한 마음을 못 알아채는 언니들이 답답합니다.

 

영숙, 순자언니의 대시는 영자에게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니들에게서 정리됐던 불안은 동생 옥순에게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최연소를 자랑하는 옥순인데요. 

 

옥순은 영수와의 데이트 이후 상철쪽으로 노선을 확고히 정한 것 같은데요. 이때 대화를 마치고 돌아오는 옥순입니다. 

 

 

영자가 옥순에게 물어봅니다. "상철님이랑 대화한 거 아니에요?"  "네"  옥순은 눈길 한번 제대로 주지 않고 짧게 '네' 라고만 하고 휙 지나쳐 방으로 들어갑니다. 영자 눈빛으로 다 말하는 중인데요. 속이 부글부글 합니다.  '대화 잘 하고 왔어요'도 아닌 '네' 단 한마디 입니다. 

 

 

이렇게 짧게 끊듯이 얘기하는 것은 '물어보지 마세요' 라는 뜻이라는데요. 맞나요? 해나가 맞다고 하는데요. 데프콘과 이경은 여자들의 언어를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무조건 짧게 얘기해야 합니다. 

 

데프콘 실전 연습 들어갑니다. "왜? " "네" "월월" 드디어 월월까지 나왔는데요. 데프콘 기본학습에 이어 실전 심화학습까지 마쳤습니다. 

 

이번엔 현숙이 옥순에게 물어봅니다. 옷 갈아입고 밖으러 나가는 옥순인데요. 

"미션 하러  가는 거야? 옥순님?" 영자가 마저 물어봅니다. "혼자?" 

옥순의 대답은요?  "응"  응 한마디 입니다.  옥순의 외마디 대화법에 영자는 목이 타들어갑니다. 옥순의 강력한 대화차단법입니다. 

 

영자 : 혼가 가는 거 아닌 것 같은데 혼자 가나? 

현숙 : 작품 본인 거 만들어서 데이트권 따려고 하는건데 상철님이랑 같이 하기로 한 거 아닐까?

영자 : 아까 안 만든다고 했거든..

현숙 : 근데 지금 상청님이랑 대화하고 와서 코트에 패딩까지 껴입고 장갑 챙겨서 나갔어

 

다시 영자는 깡생수만 연거푸 마셔댑니다. 상철을 향한 여자들의 전쟁이 시작되는 모양입니다.  

현재 분위기 봐서는 옥순이 선두에 있고 영자가 2위권 영숙과 순자는 공동 3위인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상철의 독주가 계속될까요? 상철 한명으로 인해 4명의 여자가 속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