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학원가 영어수업에 지대한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대치동 5개 학원에서 영어수업을 하고 있는 일타강사가 나는솔로에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다름 아닌 15기 영자입니다. 15기 영자 91년생, 33세 서울 대치동 영어학원 강사 독수리똥 주인 급구 다짜고짜 새똥을 맞아봤냐고요? 머리에 직접 맞아본 적은 없고 자동차 창문 유리에 맞아본 적은 있는데요. 왜 그러시죠? 영자는 새똥과의 인연이 아주 깊습니다. 태어나서 날아가는 새한테 5번의 똥을 맞고 차를 사자마자 시속 60km로 달리는데 독수리 똥을 맞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자는 행운을 몰고 다니는 징표로 새똥에게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영자는 10년차 대치동 영어강사 입니다. 원래는 대학졸업후 그냥 취직할 생각이었지만 초중고를 대치동에서 나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