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수영을 사랑한 나는솔로 15기 영숙, 자녀는 쌍둥이로 한번에 첫선택은 영철

국민 연애프로그램 나는솔로 15기입니다. 본격적인 자기소개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15기 영숙입니다. 헬스와 수영을 사랑하는 운동 마니아입니다. 자녀계획은 한번에 쌍둥이로 낳고 싶습니다. 

 

15기 영숙 92년생, 32세 서울 서대문구 거주 글로벌에너지기업 연구기획 업무  취미 : 헬스, 수영 자녀계획 : 쌍둥이 또는 세쌍둥이 희망

나이는 92년생 32살입니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에서 연구 기획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얘기는 하지 않았지만 공대를 졸업한 것으로 지난번 얘기를 했는데요. 사는 곳은 서울 서대문구쪽에 거주중입니다. 

 

취미는 운동입니다. 헬스, 수영하는 걸 좋아해서 맨날 퇴근하고 이제 헬스를 제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수영대회를 나갈때도 있습니다. 세계선수권, 전국체전 이런 대회는 아닙니다. 

 

완전 초보대회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가긴 하는데 너무 느리긴 합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마음 만큼은 프로에 가까운 그녀입니다. 지금 영숙은 매일 운동과 연애중입니다. 운동이 취미이고 그래서 운동하려고 가는 도중 갑자기 남자친구가 보자고 한다면 좀 짜증날 것 같긴 합니다. 퇴근하고 바로 헬스장에 들어가면 연락이 잘 안되니까 그냥 연락 안되면 헬스장에 있겠거니 하고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같이 헬스장에 가면 모든 게 다 해결이 됩니다. 보고 싶으면 와서 기다리는 것도 나름 방법입니다. 

 

영숙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남자는 믿을 수 있고 듬직한 스타일입니다. 듬직은 외적인 것도 포함되는데요. 너무 작은 사람은 좀 그렇습니다. 기독교로 신앙심이 깊은 영식의 단골 질문인데요. "종교는 어떻게 돼요?" 

영숙 집은 모두 다 불교입니다. 영식은 접근 금지인데요. 집이 다 불교여서 엇갈린 운명입니다. 영숙은 철학이라고 생각해서 불교철학을 좋아합니다. 

 

15기 영숙

자녀 계획은 한명은 좀 싫고 또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쌍둥이나 세쌍둥이를 한번에 낳는 게 꿈입니다. 자기소개전 전날밤 족욕데이트에서 영숙은 영철을 선택했는데요. 영철도 영숙을 맘에 들어하고 첫인상 선택을 했습니다. 커플로 이어질 수 있는 강력 후보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