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애

결혼까지 생각했어 나는솔로 15기 영철 상추먹방 영숙에게 빠지다

엔젤들장미 2023. 6. 1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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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5기 제주도에서의 첫 방송입니다. 남자솔로들 열심히 막 입장하고 있습니다. 여기 뚝배기 사랑에 결혼은 진심인 남자 솔로가 있습니다. 바로 영철입니다. 

 

15기 영철
대구
20살때 상경
이상형 : 키크고 귀염상
첫인상 선택 : 상추먹방 영숙 

영철 하면 남자다움인데요. 들어서는데 머리도 좀 짧고 딱 봐도 군대 중대장 느낌입니다. 아직 쌀쌀한 날씨인데 겉옷도 없습니다. 인사도 말없이 꾸벅입니다. 과묵한 영철입니다. 영철의 무게감인가요? 조용하게 등장한 영철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는 남자들입니다. 

 

"근데 운동하시는 것 같은데..." 영호의 질문인데요. "아니요, 좋아는 합니다" 역시 묵직한 답변이 돌아옵니다. 남자다움인지 수줍음인지 말수가 별로 없는 영철입니다. 

 

영철 사전 인터뷰입니다. 집은 대구이고 지금 부모님이 계신곳도 대구입니다. 대구에서 유소년기를 보내고 20살에 상경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좀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보는 이미지랑 실제 성격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영철의 이상형은요? 결혼생각이 있는 분, 자녀생각도 있는 분 그리고 이성의 외모를 따지자면 큰 키를 선호합니다. 거기에 귀염상을 좋아하는데 그렇게 키 큰 분이 귀여운 경우가 많이 없었다고 합니다. 영철은 낯간지러운 것도 잘 못합니다. 심지어 여자 때문에 애태워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 영철이 달라졌습니다. 헤벌레 웃기도 하고요. "근데 이쁘장한 것 같아요" 어느 한 여자솔로에 잔뜩 빠진 모양입니다. 영철에게도 이런 미소가 숨어있었네요. 그녀 앞에만 서면 영철의 낯간지러움도 무장해제가 되버리고 맙니다. 무뚝뚝한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로맨티시스트로 거듭나는 영철입니다. 

 

 

15기 영철, 결혼에 진심

휘성의 노래를 좋아하나요? 영철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밌게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데요. 15기 출연자중에 결혼커플이 있다고 하는데 제막진이 자막에 '결혼'단어를 좀 남발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결혼에 진심인 사람들이 이번 기수에 유독 많습니다. 

 

100회 특집에 결혼 무드가 잔뜩 깔려 있습니다. 엠씨들도 모두 약간 업 되어 있습니다. 과연 영철의 마음을 훔친 그녀는 누구일까요? 

 

 

입장 후 바로 이어지는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입니다. 영철의 첫인상 선택은 바로 영숙입니다.  

 

 

핑클의 약속해 줘 노래에 맞춰 영철과 영숙은 춤을 춥니다. 이번에는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입니다. 둘이 일단 잘 어울려 보입니다. 이런 춤에 익숙한 영철이 아닌데요. 잘 추다가 갑자기 영철의 얼굴 표정이 급 변하는데요. 갑자기 나는 왜 이럴까 하고 현타가 온 모양입니다. 

 

 

영철의 선택으로 첫인상 한 표를 받은 영숙입니다. 영숙은 영철 말고도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 광수에게도 첫인상 한 표를 받습니다. 초반부터 영철과 광수의 경쟁구도가 형성되는데요. 

 

 

저녁 시간에 광수와 영처링 한 여자를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바로 영숙입니다. 영숙은 상추를 아주 좋아하는 모양인데 상추 먹는 모습에 광수와 영철은 다시 한번 영숙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영숙을 사이에 둔 불꽃 신경전인데요. 

 

영철은 영숙의 상추 먹방에 정신을 잃었습니다. "모르겠어요. 저는 좀 귀엽더라고요" 귀염상을 좋아한다던 영철이었는데 영숙의 귀여움에 단단히 빠져들었습니다. "(영숙에게 상추를) 좀 더 많이 먹여주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촬영기간 내내 제주도에 상추가 바닥이 났을 것만 같습니다. 광수와 영철이 영숙에게 상추 무한공급을 했을 것만 같습니다. 서로 영숙님 없으면 아무것도 없다고 배수의 진을 치는데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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