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애

나솔사계 1기정식 13기 옥순 네가 1순위야 월미도 데이트 9기 옥순은 안녕

엔젤들장미 2023. 9. 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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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기정식은 13기 옥순에게 '네가 1순위야' 라고 얘기하는데요. 월미도에서 매운탕값 아끼던 9기 옥순은 이제 안녕입니다. 

 

나솔사계입니다. 1기 정식은 9기 현숙, 13기 옥순과 얽혀있습니다. 정식 입장에서는 2명중의 한명을 선택해야 합니다. 4주간의 현실데이트에서 정식은 9기 현숙과 데이트를 가졌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도 가고 월미도에서 맛있는 회도 먹었습니다. 하지만 회를 먹고 매운탕은 먹지 않았습니다. 데이트가 끝나고 집에가서 각자 밥을 먹었다는 정식과 현숙입니다. 그럼 왜 매운탕은 안 먹은거죠?  정식은 "넘 비싸더라. 우럭 하나에. 그 돈이면 동네 가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데" 라며 비싸다는 것을 강조하고 말았습니다. 정식은 현숙의 데이트에 돈을 쓰는 것이 아까워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정식이 옥순과의 데이트에서는요? 거의 데이트 비용을 정식이 냈습니다. 하지만 현숙과의 데이트에서는 대부분을 현숙이 냈고 월미도 횟집에서만 정식이 냈다고 하는데요. 이 사실을 알게 된 현숙은 "나한테 쓸 가치는 이정도밖에 안되는 거야" 라며 정식에게 실망을 하고 눈물을 글썽이고 맙니다. 

 

 

지금 그 무렵인데요. 정식은 이쪽 방 분위기를 살피러 왔습니다. 

 

 

역삼동 박은빈은 매운탕 충격에 눈물 흘리다 지금 앓아 누워있습니다. 정식 하나 보고 여기 와 있는데 정식에게 실망을 해버렸으니 여기 있는 것이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될대로 되라 하고 계속 방바닥에 붙어 있습니다. 

 

 

"만약 선택하면 어떡할 거야?"  정식이 일단 13기 옥순에게 물어보는데요. 9기 현숙옆에 있던 9기 영식 분위기 파악 못하고 현숙에게 얘기합니다. " 둘이 대화하려면 우리 둘이 빠져줘야 하는 거 아니야?" 9기영식만 조용히 나가주면 되는데 당사자까지 데려가 버리고 마는 영식입니다. 

 

 

1기 정식, 9기 현숙, 13기 옥순 이렇게 셋이서 얘기하려고 했는데 눈치없이 현숙을 따로 데려가는 영식입니다. 

 

 

"현숙이랑 대화하려고 온 거 아니야?" 

"나는 둘다 같이 대화하려고 왔지. 일단 어느 정도 대화는 해야 할 거 아니야, 그러니까 왔지. 나도 솔직히 그때랑 지금이랑 엄청 다르거든, " 

 

 

"연락이 안 되면 하향곡선, 다시 데이트하면 상승곡선이 오고 사실 힘들기는 했어" 

 

 

"그러니까 너도 그거잖아. 여자가 이렇게 먼저 직진하면 나도 직진하겠다 그거잖아."

"그것도 살짝 없지 않아 있긴 한데" 

"나도" 

"보통 본인을 좋아한다는 상대방의 확신은 필요하니까 이렇게 서로 간보고 있는거야" 

 

 

"그럼 만약에 현숙이 본인(1기정식)에게 올인한다면 어떻게 할거야? " 

 

 

정식의 답변입니다. "이제는 상대방의 느낌보다 내 느낌을 볼 것 같아. 근데 이건 알아둬. 나는 일단 이쪽이 1순위야"

1순위가 현숙은 아니고 옥순이라고 밝히는 정식입니다. 현숙이 자리를 비운 사이 옥순에게 속마음을 전달한 정식입니다. 

이미 맘 상한 현숙은 차라리 방 밖으로 나가길 잘 한건가요? 이제 13기옥순의 마음이 궁금해집니다. 옥순은 정식과 2기종수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데요. 2기종수는 또 3기정숙이 맘에 들어하고 있습니다. 이번 솔로민박은 1박2일이라서 오늘밤이 지나면 내일 최종선택을 해야 합니다. 아직도 얽히고 설켜있는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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