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FM입니다 장성규에 황정민 보는 라디오 출연, 여러분께 교섭이라는 선물을 드리고 싶어요

디제이 장성규 방송 준비중입니다.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 배우 황정민이 출연했습니다.
아침에 깨워서 미안합니다. "아깨미" 코너라는데요.
원조술톤 화정민, 술톤과 위트는 한결같습니다.

뀨디와 인터뷰 이어지는데요.

황정민 배우 더이상 성장이 필요한가요?
작품을 만날때마다 에너지를 얻어요. 교섭에서도 외교관 역할을 맡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영화, 공연, 예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열심히 하는 것 당연한 거에요. 예술가로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나리오 고르는 기준이 있나요?
이책은 내가 읽었는데 너무나도 선물하고 싶다, 그런 느낌이 드는 작품을 골라요.

시나리오 선정에도 엄선을 기울였는데 개봉하여 관객수가 적으면요?
어쩔 수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작품이 가지고 있는 때, 시기가 있어요. 잘 되기를 바라지만 어쩔수 없기도 해요.
개봉하는 날부터는 내 손을 떠났고 관객들이 판단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인데요. 그냥 이 배우가 나오면 보고 싶다... 이런 반응이 부담스럽지 않은지?
너무너무 행복해요. 어 황정민 나오네 봐야지.. 너무 좋아요.
제 꿈이 "내가 있었을때 황정민 배우가 있었어. 꼭 소개시켜 주고 싶은 배우야" 이런 말 듣고 싶어요.

숫자에 연연하지 않지만 교섭 영화 관객수 예상은요 ?
관객수 중요하죠.. 올해 한국영화로 처음 개봉하는 영화이기도 하고요. 잘 됐으면 좋겠어요.
목표 관객수는... 솔직히 500만 기대합니다.

공약하나 가시죠? 500만일 경우 장성규 FM 하루 진행 어떠세요?
할수 있어요. 단 옆에 장성규씨가 있으면 안돼요?
그럼 저는 어떻게든 있겠습니다. 그럼 공약 성립되었습니다.

디제이 경험 있으세요?
기억은 안나지만 진땀 뺐던 기억이 있어요. 거의 처음이죠.

해보고 싶은역할 있으세요 ?
그냥 이런 역할이라기 보다는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아이들이 주인공이고 악당이 됐던 온가족이 볼수 있는 악당, 아이들의 부모님 역할이든 아이들이 주인공인 영화 그런 영화 하고 싶어요.

정우성 배우 등 연출, 감독을 하고 있느데 하고싶은 생각은요?
절대.. 네버... 너무 힘들것 같아요, 전 싫어요

번아웃의 위기가 있었나요?
딱히 그런 적은 없었어요. 너무 이 일을 사랑하고 좋아해서 그런 것 같고 다행인 건 늘 새로운 작품을 하니까 그냥 늘 새롭게 시작하고 있어요.

황정민한테는 죄송한데 계속 목사님 같아요~~ 애청자 의견이었습니다.

이쯤해서 평소에 자주 듣는 노래 하나 부탁드릴께요?
평소에 예전에 자주 듣던 노래는 김광석, 김현식 노래였어요.

오늘은 어떤 신청곡을 ?
멜로망스 선물입니다.
이유는요?
교섭이라는 선물을 관객들에게 드리고 싶어요


캐릭터 연구는 어떻게 하세요?
그...아주...그~ 합니다. 깊게 많이 합니다. 촬영 들어가기 3,4개월 전 아주 힘들어요. 대신에 촬영들어가면 아주 편합니다. 그냥 합니다. 관계 직업군 인터뷰하고 사전 조사하고 녹음하고...

작품 끝나면 그 역할에서 잘 나오는 편이에요?
너무 쉽게 잘 나와요. 누구세요 할 정도로 잘 나와요. 지긋지긋해서 그런것 같아요

조승우, 지진희 배우 등 만난지 언제에요?
일 없을때 좋았었었죠. 못 만난지 제법 됐어요. 몇년 됐어요. 전화는 자주 해요.

배우가 아니었다면?
대학때 전공이 무대미술이었어요. 그쪽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목수에 관한 공부를 하면 어떨까 하고요.

마지막 멘트 하나 해주시죠?
열심히, 열심히 배우로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교섭 사랑해 주세요~~~

영화 교섭은 1.20일 02시 현재 누적관객 10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