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호가 수원 FC 유니폼을 벗는다. 유방암 투병중인 부인 안나의 병간호와 나은이 등 아이들 케어어 더 헌신할 예정이라고 한다. 5월25일 축구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주호는 6월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K리그 울산현대와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한다. 경기 시작전 식전행사로 은퇴식이 열린다.
박주호 1987년생, 37살 175cmm, 71kg 소속팀 : 수원FC(DF 수비수, 6번) 학력 : 광운전자공고, 숭실대학교 데뷔 : 2008년 미토 홀리호크 입단 가족 : 부인 안나, 딸 나은, 아들 건후, 진우 |
슈돌 출연으로 국민가족으로 큰 사랑
사실 박주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돌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금 현재도 계속 출연중이다.
딸 나은이와 아들인 건후, 진우와 함께 출연하며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2022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아이콘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여러번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동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다.
부인인 스위스 출신의 안나의 암투병 소식을 전해오면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처음에는 서울 삼성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지만 작년에는 상황이 호전되어 주기적인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줬다. 암은 유방암으로 알려져 있다.
투병중에도 종종 유튜뷰와 방송에 간간히 잠깐이지만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박주호, 이제는 가족들에게 헌신할때 은퇴 결심
한편 이번에 은퇴를 하는 박주호는 삼남매뿐만 아니라 부인인 안나의 병간호 등 가족들에게 헌신할때가 왔다고 생각하며 은퇴를 결심하였다고 전했다.
일본 J리그에서 프로로 데뷔한 박주호는 2011년부터 스위스 FC바젤에서 뛰며 유럽생활을 시작했고 2013년 독일로 무대를 옮겨 2017년까지 마인츠와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다.
다음달 6일 은퇴식에서는 수원FC 이사장이 박주호에게 기념 액자를 선물하며 가족들 역시 그라운드에 동행해 꽃다발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방송에는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던 부인 안나가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낼지도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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