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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상큼 출근길 MBC 라디오 굿모닝 fm 디제이 DJ 테이 성공적 출발

엔젤들장미 2023. 5. 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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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스승의날 5월15일을 맞이하여 매일 아침 출근길 라디오 DJ가 새로 테이로 바뀌었습니다. MBC 굿모닝FM입니다. 

3년 7개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동안 장성규 DJ가 맡아왔었는데 새로운 디제이 테디가 찾아왔습니다. 

 

테이가 새로운 디제이로 오기까지 약 3주 정도 걸렸나요? 그사이 김기혁 아나운서와 김민호 아나운서가 스페셜 디제이로써 중간계투를 맡아줬습니다. 이제 테이가 정식으로 DJ를 맡았습니다.  

 

테이도 가수 뿐만 아니라 연예게 N잡러 인데요. 본업인 가수도 해야 하고 이제 라디오 DJ도 해야하고 또 다른 주업인 햄버거 가게 사장님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테이의 평상시 라이프 사이클로 봐서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도저히 불가능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테이는 큰 맘 먹었습니다. 어차피 조만간 아침에 일찍 일어났을 수 밖에 없었을 거라는데요. 

 

다른 아닌 이달말 결혼 얘기인 모양입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그 동안 총각시절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야 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선제적으로 하루 일상의 생활주기를 바꾸었나 봅니다.  5월말 있을 결혼식 당일에도 아침방송 생방송을 이어나간다고 하는데요. 본인에게도 중요한 날이지만 새로운 디제이를 맞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자리를 비운다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결정이었을 것 같습니다. 

 

테이와 민경훈

디제이로써 데뷔 첫날 민경훈이 초대손님으로 나와서 재미를 선사해줬습니다. 민경훈도 예능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MBC라디오만의 특징이라는 데요. 가운에 있는 분은 PD입니다. 보통은 스튜디오 밖에서 이것저것 진행하고 사인을 주고 받던에 이곳은 바로 옆에서 쌍방향 수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몇년간 계속 들어왔던 장성규 목소리에서 테이 목소리로 바뀌지 좀 낯설기도 한데 또 금방 적응이 되는 것 같습니다. 테이 역시 예전 라디오 DJ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아주 잘 진행을 합니다. 

 

라디오 방송 특히 아침 방송하면 정말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매우 힘들고 고된 일일 것 같은데요. 테이는 얼마나 오랜 기간동안 우리 곁에서 아침을 활기차에 열어줄 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 테이의 굿모닝FM 디제이 새출발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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