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2위 다시갈지도 멕시코시티 인터스텔라 바스콘셀로스 도서관 예술궁전

세계 랜선여행 다시갈지도 입니다.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2위를 찾아갔습니다. 멕시코시티입니다. 그럼 1위는요? 빈센트 반고흐가 머물렀던 프랑스 아를이었습니다. 

 

 

멕시코시티 코요아칸에 와있습니다. 시티중심에서 거리상으로는 1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2005년 북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로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고즈넉하고 아기자기한 예쁜 마을입니다. 

 

 

중앙광장이 너무나 이쁩니다. 분수대가 시원스럽게 물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전통의상을 입고 촬영중인 소녀가 있습니다. 

지금 중요한 의식을 치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게 지금 '킨세아녜라'라고 멕시코나 중남미에서 하는 전통행사 중의 하나로  15번째 여자의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입니다. 최고로 예쁜 옷을 골라 입고 인생사진을 남기는 날입니다. 

 

공식적으로 어린이에서 여성으로 성장했음을 알리는 라틴 아메리카의 행사 의식입니다. 평균 600~7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번엔 SNS에서 핫한 곳을 찾아 나섭니다. 바로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5차원 공간 장면의 모티브가 된 곳 입니다. 바스콘셀로스 도서관입니다. 이제 그 신비한 곳으로 들어가 보는데요. 

 

이곳이 바로 인터스텔라속 배경이 된 도서관입니다.  정말 입이 쩍 벌어질만한 내부 시설인데요. 책들이 천장까지 빼곡히 들어차 있습니다. 

 

바스콘셀로스 도서관은 건물 천장을 행해 뻗어 나가는 책장 배치가 입체적이고 신비한 느낌을 주며 세계 10대 아름다운 도서관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거대한 규모와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도서관입니다. 정말 현실감각을 잊게 하는 묘한 느낌입니다. 

 

 

이번엔 일몰 뷰 카페를 찾아 나섭니다. 도서관에서 차로 약 15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멕시코 MZ 세대들에게 굉장히 핫한 곳입니다. 아름다운 뷰와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근데 이곳이 백화점 위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7층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오늘은 다행히도 웨이팅이 별로 없다는데요. 

 

지금 있는 곳은 백화점 7층 카페이고 바로 앞에 멕시코 예술궁전이 있습니다. 

 

 

이곳은 멕시코 예술궁전의 뷰와 일몰을 볼 수 있어 SNS 인증샷 명소로 멕시코시티에서 가장 핫한 곳입니다.  핀카돈 포르피리오 카페입니다.  

 

 

카페에서 성인 2명이 주문한 금액인데요. 카푸치노와 라떼, 당근 케이크 해서 181페소 한화로 약 13300원입니다. 국내보다 야간 저렴한 가격인가요? 

 

 

이 카페에 오면 필수 인증샷을 찍어야 하는데요. 바로 궁전라테입니다. 사진이 그럴싸한데요. 굿 뷰라서 더 맛있는 커피 한잔입니다. 

 

시간이 흘러 어둑어둑해지면 멋진 야경이 펼쳐집니다.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2위에 빛나는 고통과 사랑의 도시 멕시코 시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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