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25시 이탈리아 명품순례) 구찌 레스토랑 스테이크에 캐비아,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오픈

톡파원 25시입니다. 

월요일만 되면 이곳에서 저는 해외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직접 가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더 자세히 구경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탈리아 명품순례 인데요. 바로 구찌 입니다. 

그런데 물건만 있는게 아니라 음식을 파는 구찌 레스토랑도 있다고 하는데요. 

 

*사진출처 : 톡파원25시 공식영상

 

구찌 레스토랑

세련된 인테리어는 물론 화려한 소품들까지 모두 구찌 제품들로 갖추어진 레스토랑입니다. 아름다운 인테리어에 눈이 휘둥그래집니다. 

 

정말 이곳에 가면 블로그 소재꺼리가 한 1000여개가 생길법 한데요. 

 

접시도 구찌입니다. 

 

컵과 식기들도 모두 구찌입니다. 유명 도자기 브랜드와 컬래버한 제품입니다. 

 

앞치마도 구찌

인테리어 소품 및 의상까지 모두 구찌인데요. 심지어 이 종업원의 앞치마도 구찌입니다. 

 

모든 것이 구찌로 뒤덮인 세상 구찌 세상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이네요. 

 

 

국내에도 구찌 레스토랑이 있다구요?

지금 이태원의 핫플이라고 합니다.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레스토랑 

바로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입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요. 작년 3월에 오픈 했다고 합니다. 

 

 

 

이곳 메뉴로는 7가지 코스 음식은 18만원, 5가지 코스요리는 13만원이네요. 

아직 이 식당은 저도 들어보지 못했던 식당이네요. 못 들어본 식당이 사방 천지이긴 합니다.  

 

 

외국 매장중에 세번째로 한국에 오픈 했다고 합니다. 구찌가 바라보는 3대 시장중에 한곳인가 봅니다. 

 

 

 

클래식한 멜빵에 톡파원 복장을 하고 가면 입장 가능한 분위기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톡파원이 주문을 하는데요. 메뉴판 표지부터 구찌 스러운 것 같습니다. 메뉴판 서로 가져가지 않나 모르겠습니다. 

 

 

메뉴는 코스별로 주문되어 있는데요. 한화로 약 12~17만원입니다. 이태원에 오픈한 식당과 가격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먼저 애피타이저 나오는데요. 올리브 오일에 고추오일을 넣어 만든 것입니다. 

 

위를 보호해주는 스튜입니다. 

우리들도 예전에 이런 거 많이 먹었는데요. 참기름에 날계란 한개 휘이 저어서 많이 먹지 않았나요?

딱 그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과연 계피와 오일의 조화는요? 계피향이 좀 센 모양인데요. 

 

과연 계피와 오일의 조화는요? 계피향이 좀 센 모양인데요. 고추 오일의 매콤함이 느끼함을 확 잡아준다고 합니다. 

아주 깔끔한 맛이라고 합니다.  

 

 

웰컴푸드로 치즈 가루가 뿌려진 작은 케이크입니다.  감칠맛이 폭발하는데요. 꼭 홈런볼과 똑같습니다. 

 

햄버가와 샌드위치의 차이점은 ? 

 

웰컴 푸드를 먹고 나니 더욱 기대되는 본식인데요. 

일단 햄버거(?) 나왔습니다.  햅버거와 샌드위치의 차이가 뭔줄 아시나요? 

 

위 아래 내용물이 꽉 닫혀 있지 않으면 샌드위치이고 햄버거와 같이 위아래 빵이 꽉 닫혀 있다면 햄버거라고 합니다. 정통 미국인인 타일러의 설명입니다. 

 

 

동서양의 조화로 완성된 메뉴인데요. 빵에 적양배추, 삼겹살, 사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냥 삼겹살과 사과는 별도로 먹으면 안 될까요? 

톡파원 설명으로는 우리 모두가 느끼는 그런 맛이라고 하는데요. 

 

 

간장 삽겹살의 짭짤함과 적양배추, 사과의 상큼함의 조화라고 합니다.  엠씨 김숙은 그냥 재료들이 따로 노는 맛 이라고 정리를 했네요. 

 

 

메인 디시 입장입니다. 한눈에 봐도 정말 양이 적은데요. 항상 메인은 소량주의를 추구합니다. 

 

구찌 레스토랑 메인디시, 스테이크에 캐비아

육즙을 그대로 간직한 스테이크에 캐비아 듬뿍입니다. 메인 디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만남인데요. 

 

 

 

이것도 좀 짭짤할 것 같은데 일단 군침은 돕니다. 

 

 

소스는 키안티산 와인 베이스로 만들어져 있고요. 

 

 

트러플에 푸아그라까지 함유하고 있습니다. 푸아그라는 거위나 오리의 간 또는 그것을 재료로 만든 프랑스 요리라고 지식백과에 나와있네요. 

 

스테이크 먹고 나서는 국밥 한그릇 추가요

 

 

소스와 함께 즐기는 스테이크의 맛은요? 양이 적어서 일까요? 전현무는 일단 국밥 한그릇 세게 때리고 시작합니다. 

 

 

등심이라고 해서 절대 질기지 않고 너무나도 부드럽고, 캐비아의 짭짤함과 식감이 더해져 맛을 극대화 한다고 하는데요. 

아주 맛있다는 소리는 없네요.. 

 

 

그 외에도 다양하게 준비된 코스 요리들입니다. 

 

구찌만의 스타일로 입을 행복하게 만든 시간인데요. 우리나라에서만큼은 9찌 레스토랑이니 코스요리를 9가지 정도는 줘야 하지 않을까요? 

 

이상 이탈리아에서 구찌 레스토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