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돌고 도는 건가요? 불과 하루 전 모지리 여성 삼총사가 생겼었는데 이번엔 남성 모지리 삼총사가 생기나 봅니다.
나는솔로 14기 솔로나라입니다. 시시각각 상황이 변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의 선택이 있었습니다. 청운의 꿈을 안고 각각 짝을 맞춰 데이트를 나갔습니다. 같은 시각 숙소에 남은 고독한 세 남자가 있습니다. 누가 면회라도 가서 사기를 북돋아줘야 할 것 같은데요.
모지리 삼총사 타이틀을 벗어나기 위해 정신 바짝 차리려는 한명의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광수입니다. 광수는 해군장교에 경찰공무원을 했었죠. 군인정신과 경찰정신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광수는 정신을 차렸으니 일단 먹어야죠. 먹어야 훗날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고독한 세 남자 광수, 영호, 영식입니다. 고독정식 짜장면에 사진 보아하니 소주 반주도 한잔 곁들이는 것 같습니다. 고독하지만 현타는 오는데요. 공인노무사 현타 왔습니다.
영숙, 현숙, 순자가 0표를 받고 모지리 자매를 맺었다고 했는데 이게 남일이 아닙니다. "그걸 우리가 똑같이 돌려받은 거야" 아주 냉철한 분석입니다. 이제 분석이 끝났으면 다음 실행방안이 나와야 할 것 같은데요.
서울시 공무원 영호입니다. 동대문구청 소속인데 구청장님까지 나서서 응원을 해주셨는데 지금 볼 면목이 없습니다. "난 달라졌어. 다시 태어났어 오늘" 결연한 의지를 다집니다.
결연하게 의지는 다졌지만 짜장면에 MSG가 많았나요? 잠이 솔솔 오네요. 영호와 영식은 훗날을 도모하기 위해 일단 체력충전입니다. 미래를 위한 숙면 타임입니다. 현실 도피 절대 아닙니다.
2명의 수면 솔로들을 놔두고 광수 조용히 홈쇼핑 주문을 하나요? "저기 여성 ㅇㅇ 주문 안되나요? " 광수에겐 금액 따윈 상관없습니다. 특급 미션을 수행 중인가 봅니다.
"갑자기 제 머리를 팍 치고 가는게 있었어요. 남자 두 명이 쓸쓸하게 휴대폰을 보면서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아 이건 아니다 싶었죠. 속으로 나는 지금 이 순간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생각했어요"
절대 아무데서나 널브러지지 않는 광수입니다. 광수 눈빛 살아 있습니다.
광수에게 갑자기 머리를 팍 치고 가는 게 있었는데요. "아 이거다" 광수는 아마도 누군가를 위한 배달을 시킨 듯합니다. 광수의 머릿속을 스쳤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경은 여성의류를 예상해 보는데요. 따뜻한 파카나 이런거? 해나는 옷? 하며 고개를 갸우뚱거립니다. 아직 광수의 깜짝 쇼핑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광수는 눈내리는 대관령에서 급 쇼핑에 성공할지? 과연 누구에게 줄 것인지? 또 어떤 것을 줄 것인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널브러지지 않는 광수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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