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애

닥터 차정숙 제7회 줄거리 8회 예고, 민우혁 김병철 앞에서 엄정화 포옹

엔젤들장미 2023. 5. 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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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제7회 줄거리 입니다.  

민우혁이 엄정화 집으로 급히 왔었죠. 뭔가 중요한 할 말이 있어서였는데요. 뭔가 말하려 하는데 시어머니인 박준금이 때마침 나타납니다. 이 집안사람들은 모두 밤늦게 다닙니다. "왜 남의 집 며느리 어깨에 손을 얹고 있는거죠?" 그러게 말입니다. 민우혁은 근처에 사는데 우연하게 만났다고 거짓말로 둘러댑니다.  

 

엄정화는 명세빈의 딸이 자신의 딸과 친구인것을 알고 남편에게 얘기합니다. "나 사실 찜찜했어" 김병철은 엄정화의 말을 듣고 "나 당신 기분 찜찜한 것까지 어떻게 해줄 수는 없어. 승희(명세빈)가 우리 병원에 있는 것 말 못 한 건 미안한데 승희딸이 친구인 건 나도 오늘 알았어"  엄정화는 계속 찜찜하기만 합니다.  

 

엄정화는 찜찜한 건 참지 못합니다. 엄정화는 자신과 똑같은 팔찌를 차고 있는 명세빈에게 팔찌는 어디서 샀는지 물어봅니다. "팔찌는 어디서 사셨어요?" 명세빈은 자신있게 대답을 해줍니다. "남편이 사줘서 어디에서 샀는지는 모르겠는데.." 대답을 남기고 가버리는데요. 엄정화는 그래도 조금 안심입니다. "남편이 있었어?" 

 

레지던트 2년차 조아람은 아주 멋진 스포츠카를 타고 다닙니다. 마통으로 뽑았다는데요. 엄정화는 딸 미대 입시학원 학원비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학원비가 1천만원이 넘는 거액인데요. 마통 소리에 신세계를 알아낸 듯합니다. 

 

바로 은행으로 가서 신용대출을 알아본느데요. 그런데 은행직원이 모르던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고객님 명의로 담보대출 4억 5천이 있으신데요." "예, 제 이름으로 건물이 없는데 담보대출이 있다고요? 이제야 엄정화는 시어머니가 자이 이름으로 건물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시어머니는 항상 돈이 없다는 얘기만 했었습니다. 

 

선배인 조아람의 방에 잠깐 들렀습니다. 휴대폰을 가져다 달라는 부탁이었는데요. 그런데 조아람의 방에서 웬 남자 팬티가 나옵니다. "그래 너희들은 아직 청춘이다" 괜히 딸 방 같아서 얼떨결에 방 정리를 해주는 엄정화입니다. 

 

 

그런데 조아람 방에 많이 보던 시계가 있습니다. 다름 아닌 엄정화의 아들 시계인데요. 시계에다가 팬티도 많이 본듯한 팬티입니다. "아니 이것들이 벌써 진도가 많이 나간거야? 나를 닮았네" 엄정화는 잘 키운 아들을 탐탁지 않은 조아람에게 뺏긴 것 같아 영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식사를 혼자 하고 있던 민우혁 앞자리로 가는 명세빈입니다. 민우혁이 묻습니다. "하실 말씀 있으세요?"

명세빈이 거두절미하고 얘기합니다. " 전 서 교수랑 헤어질 생각 없어요"   민우혁 : "왜 그런 얘기를 저에게 하시는 거죠? " 명세빈 : "말하고 싶으면 하세요. 차정숙 선생한테"  민우혁 : "저한테 남에 가정 깨달라는 소리를 하시는 건가요? 저를 이용하려 하지 마세요. 그래도 최교수님은 괜찮으신 분인줄 알았는데 실망이 크네요" 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민우혁입니다. 

 

 

엄정화는 수술 실패로 삶에 회의를 느끼는 젊은 환자를 위로해주는데요. 하지만 환자는 의욕이 없습니다.  " 아까는 옥상에 올라가 봤어요" "왜요? " " 여기서 죽으면 편해질까 해서요.  환자의 말에 엄정화는 조아람에게 정신과 협진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젊은 이 환자 결국 투신을 위해 기어코 옥상에 올라왔습니다. 엄정화가 그를 설득하기 위해 재빨리 와서 옆에서 설득 중인데요. 이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김병철과 민우혁도 함께 옥상까지 쫓아왔습니다. 

 

 

설득에 성공하나 싶었는데 결국 이 환자 아래로 투신하고 맙니다. 투신하는 환자를 팔을 잡고 엄정화도 같이 아래로 떨어지는데요. 

 

 

과연 살았을까요? 둘다 기겁을 하여 아래쪽을 쳐다봅니다. 

 

 

다행히도 보호대 안으로 잘 떨어졌네요. 목숨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무사한 걸 확인한 이 두 남자, 서로 얼싸안고 좋아합니다. 

 

 

1층으로 뛰어내려간 김병철은 엄정화에게 소리를 지릅니다. "미쳤어? 거기가 어디라고 뛰어내려?  죽을 뻔했잖아? "
정말 다른곳에 떨어졌므면 충분히 죽었을 것 같습니다.  

 

 

옆에 있던 민우혁이 이번에는 돌발행동을 합니다. 많은 사람 보는 앞에서 엄정화를 끌어안습니다.  

 

 

엄정화는 김병철의 눈을 보며 더 깜짝 놀랍니다. 이제 민우혁은 김병철에게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 거죠? 

 

 


닥터 차정숙 제8회 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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