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밤엔 연애세포를 키울 수 있는 나는솔로 입니다. 지난주 남자들의 선택에 이어 이번엔 여자들의 선택입니다.
영수는 옥순과 현숙의 열렬한 구애를 받고 있습니다.
현숙과 옥순의 선택 ? 과연 영수의 마음은 ?
현숙과 옥순의 선택이 남았습니다. 이번 14기는 정말 역대급인것 같기도 한데요. 매번 역대급인가요? ㅎㅎ 모두들 선남선녀에 말도 잘하고 커리어들도 훌륭합니다. 서울시 공무원이었던 영호가 빌런이 될 뻔 했지만 영호 역시 순수하기만 합니다. 이제 겨우 여자들의 첫번째 선택인데 분위기는 거의 뭐 무슨 최종선택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긴장감이 팽팽합니다. 영수를 사이에 둔 현숙, 옥순 두 여자의 선택이 궁금해집니다.
여기 옥순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는 남자들이 많은데요. 상철도 그렇고 영식도 옥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0세의 현대자동차 영업팀에 근무하는 상철인데요.
상철 : "제가 대화해 보고 싶었던 두 분 중의 한분이 영자님인데 영자님은 어제 데이트를 했고 옥순님하고 확실히 데이트를 해봐야 두분중의 어떤 분을 선택해야 될지 정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상철은 옥순과 영자 사이에서 갈등중입니다.
광수와 영식 옥순의 버림받고 졸지에 일타쌍피
"영식님 죄송합니다" 옥순은 일단 영식을 떠납니다. 영식의 표정은 싸늘히 식어갑니다. 이번에 광수에게 한마디 합니다. 역시 광수에게도 "광수님 죄송합니다" 광수의 표정은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하는 표정인데요. 약간은 코믹스러운 광수 한마디 합니다. "일타쌍피네" 광수와 영식은 졸지에 쌍피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번엔 옥순이 영수의 얼굴을 쳐다보며 얘기를 합니다. 과연 옥순은 영수를 선택할까요? 옥순 : " 제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제 남자는 영수입니다" 둘째날 남자들의 선택에서 영수가 옥순을 선택했듯이 이번엔 옥순도 영수를 선택합니다.
옥순 인터뷰입니다. "영수님에게 혼자 갈 것 같지 않아서 조금 안타깝지만 영수님과 데이트 하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영수를 선택했지만 방해자의 등장으로 불안한 옥순
Q 어떤부분이 아직까지는 이에요?" A : "방해자의 등장으로 저의 마음도 살짝 불안해요. 좀전에 선택하기 전에도 영수님이 현숙님에게 관심을 표명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어? 기분 안 좋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어 이건 약간 아닌데.. 그래서 일단은 선택하기로 했으니까 할 건데 또 그런 상황에서는 또 모르겠죠? 어떤게 보이면 제 마음이 변할지도 모르겠고" 영수가 챙긴 사람이 본인이라고 착각했던 옥순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영수를 선택한 옥순입니다.
이런 영수와 옥순 사이에 나타난 경쟁자가 있었으니 바로 현숙입니다. 옥순 입장에선 1대1 보낼바에는 2대1 한다는 입장인 거 같습니다.
모지리 클럽 현숙, 영수의 마음을 얻기위해 출발~
옥순이 의식하고 있는 현숙입니다. 첫인상 선택과 첫 데이트 선택에서 0표를 받아 모지리 클럽에 강제 가입하고 말았지만 그녀의 매력도 대단합니다. 현숙은 영수를 선택합니다. "제 남자는 영수입니다" 영수를 선택하고 환하게 웃습니다.
영수를 선택한 이유는 뭐죠? 41살로 외국계 제약회사 영업팀에 근무하는 현숙인데요. "아직 1대1로 나가서 데이트를 못해봐서 밖에 나가서 하는 데이트 해보고 싶어서 갈건데 1대1은 안 될 것 같습니다. 다대일 될 것 같네요"
Q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수를 선택한 이유는요?
A : "제가 호감이 가는 분이니까 가야죠. 해봐야죠"
옥순과 현숙 두여자에게 선택받은 영수입니다. 이 순간 영수가 원했던 마음속 그녀는 누구일까요? 영수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면 현숙님하고 한번 대화해보고 싶습니다. 조금씩 이상하게 현숙님이 밟히는 느낌이 있어요. 차분하고 자존감 높고 단아하고 약간 현숙님이 좀 그런 스타일인 것 같아요.
광수와 영식, 나도 선택받아 눈밭에 눕고 싶다고...
선택받은 커플은 눈을 배경삼아 벌러덩 눕는 세레모니 입니다. 3명을 그저 바라만 보는 광수와 영식인데요. 이 둘도 선택받아서 눈밭에 누워보고 싶은데 이번엔 안될 것 같습니다. 고독한 남자 영호와 광수, 영식 입니다.
다음주엔 영수를 가운데 둔 옥순과 현숙의 한판 승부가 벌어질 것 같습니다. 두 여자 사이에 끼여버린 영수의 마음고생도 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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