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예능

디에이드 안다은 장성규 굿모닝 FM 보이는 라디오 출연, 묘해너와 (ft. 정영한 아나운서)

엔젤들장미 2023. 1. 2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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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금요일엔 보이는 라디오 금요 노래방인데요.

 

 

뀨디 장성규는 어디 간거죠? 

오늘도 장 트러블이 났나요? 종종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제가 방송 들을때도 몇번 그러더라구요. 

뀨디의 무사한 장을 기원합니다. 

 

"금요일 너무 기다렸어. 불금의 노래방입니다~~"  

누군지 모르지만 임시 디제이 신났습니다. 

 

디에이드 안다은 

 

 

검은 토끼의 해와 어울리는 가수 바로 안다은입니다. 

 

"그냥 나오는 게 즐거운데요. 오늘 처음이신가요?"

"네 처음입니다. "

 

"청취자분들께 인사해 주십시요"

 

안다은

"저는 디에이드에서 노래하고 있는 안다은입니다. " 

 

디에이드는 처음 들어보는 그룹인데요. 

 

"이 아침에 라이브라니 .. 안다은씨 나온다고 해서 듣고 있어요" 

 

저는 오늘 처음 알게 된 가수 인데요. 가창력있는 가수인가 봅니다. 

 

계묘년은 나의 해, 묘해 너와 

 

계묘년 맞춤 게스트라고 하는데요. 왜죠?

디에이드 그룹의 노래 제목이 바로 "묘해, 너와 " 입니다. 

 

묘 들어가는 노래가 지금까진 유일했다고 하는데요. 그게 작년에 깨졌다고 합니다. 

작년에 마마모 휘의 "오묘해" 노래가 있었다고 합니다. 

 

 

 

잠깐 "묘해, 너와" 노래를 맛보기로 들려주는데요

 

사실 안다은 이라는 가수를 오늘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이 맛보기 노래에 그만 훅 가고 말았습니다.

이런 가수가 있다니... 누구지? 하는 호기심이 확 들었습니다. 

 

노래를 부르는데 정말 목소리가 확 감아도네요.

 

 

노래를 들어보니 저도 들어본 노래였습니다.

이 가수가 부르는 지는 꿈에도 몰랐는데요. 정말 목소리에 확 몰입이 됩니다. 

 

"계묘년인 올해 한번 역주행을 노려보심이 어떤까요?" 

"사랑 주시면 너무 좋고요. 계묘년 묘합니다" 

 

향후 계획은요? 

 

"2월에 안다은 이름으로 노래가 하나 나오고 봄에는 디에이드 이름으로 노래가 나와요" 

 

싱어게인 48호 

안다은은 싱어게인 40화에 나오면서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방송 이후 좋아해주는 팬 연령층이 다양해졌다고 합니다. 

"어머니, 아버지들이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48호 아니냐?" 라며 좋아한다는 데요. 

 

팬들의 메시지가 속속 도착합니다. 

"팬입니다. 싱어게인에서 원픽이었어요"

저는 싱어게인 방송 하는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제 라이브로 노래 부를 준비를 합니다. 

 

어떤 곡이냐구요? 

바로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입니다" 

 

물론 노래 잘 불렀구요. 점수는 ? 

87점입니다. 

 

표정 별로 안 좋은 것 같은데요. 그런 건 절대 아니구요. 

 

"목소리가 달콤하고 청량해요. 다만 기계오류로 낮은 점수가 나올 것 같아요" 

정말 대단한 팬입니다. 기계오류가 확실합니다. 

 

이쯤해서 임시 디제이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다름 아닌 MBC 막내아나운서 정영한 아나운서 입니다. 

96년생이네요. 도대체 몇살인거죠? 이제 겨우 28살? 와우~~~

 

팬들 반응입니다. 

"아침 8시에 어울리지 않는 텐션으로 오늘부터 안다은씨 1호 팬 될 것 같아요"

 

저 역시 오늘부터 안다은 팬이 될 겁니다. 

 

한곡으로는 성이 안차죠. 너무 아쉬운데요. 

다행히 한곡 더 불러줍니다.

 

이번 노래는 에일리의 "보여줄께"입니다. 떼창으로 함께 하는데요. 

 

이번에는 앉아서 노래합니다. 지긋이 눈감고 시작하는데요. 

 

 

텐션 쭉쭉 올라갑니다. 정영한 아나운서 텐션이 더 급속도로 올라가는데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이건 뭐 정영한 아나운서의 라이브입니다. 

 

 

안다은 웃겨서 가사 그냥 흘려보내고요. 

 

 

급기야 메인 카메라 정영한 아나운서에게 넘어갑니다. 

 

아침부터 누구에게 삿대질이죠? 

 

 

 

안다은 집에 갔습니다. 정영한의 불금 노래방입니다. 

 

 

아침에 힘들고 일어나기 어려울때는 에일리의 "보여줄게" 입니다. 

그걸 안다은이 부른다면 그 역시 아주 아주 훌륭합니다. 

 

디에이드의 안다은을 비로소 알게된 유익한 금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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