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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1심 집행유예 2심 징역2년 법정구속

엔젤들장미 2023. 6. 16.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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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파스이크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인 2심 선고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습니다. 

 

15일 오전 서울 고등법원입니다.  

돈스파이크, 본명 김민수
77년생, 46세
작곡가, 가수, 사업가
가족 : 22년 6월 일반인과 결혼, 어머니, 여동생
연세대 작곡과 휴학
집에 냉장고 5대 보유, 고기에 진심
더궈에프앤비 대표, 고깃집 3개 보유

예전 돈스파이크는 방송에 출연하여 "그냥 단순히 고기집을 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고기의 왕이 되고 싶어요. 돈 스파이크가 만드는 고기는 정말 다르다는 느낌을 주고 싶어요. 지금 당장은 약간의 이윤이나 빠른 성공을 포기하고 있지만 저는 진심이고 싶어요" 라는 말을 남기며 식당 운영 전문경영인을 추구한 바 있습니다. 

 

"오늘 항소심 선고인데요. 심경 부탁드립니다.  오늘 선고 결과 어떻게 기대하나요?" 취재진 질문엔 묵묵 부답입니다.  곧 바로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기소된 돈스파이크입니다. 

 

이날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습니다.  "여러명을 불러들여 필로폰을 투약하는 등 죄질이 상당히 나쁘며 사회에 심각한 악영향이 필요해 엄벌이 필요하다. 이 범행을 알선하거나 방조한 공범보다 죄질이 더 가볍다고 보기 어렵기에 처벌 형평성도 고려했다"는 재판부 입장입니다. 1심에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되었습니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14차례 투약한 혐의 입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엄벌에 처한다는데 고작 2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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