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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동남아 숨은 핫플레이스 여행지 1위 이슬람국가 부르나이 산유국으로 복지는 선진국 수준

엔젤들장미 2023. 6. 1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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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국민이 함께 하는 다시갈지도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엔 동남아의 숨은 여행지 1위 입니다. 바로 브루나이입니다. 황금빛 힐링 왕국입니다. 신혼여행, 효도관광, 골프여행으로 떠오르고 있는 핫한 관광지입니다. 

 

브루나이는 보르네오섬에 있습니다. 브루나이는 직항으로 손쉽게 갈 수 있는데요. 비행시간은 5시간 30분입니다.  

브루나이는 동남아시아 유일의 전제군주제 국가로 아직까지 술탄이 모든 실권을 쥐고 있으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비슷합니다. 헌법과 정부가 없는 율법체제인 사우디와는 달리 명목상 헌법과 정부가 있기는 하지만 왕가가 겸임하고 있어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산유국이라 국가에 돈이 많은데 이 돈으로 스웨덴 등 잘 정비된 복지제도로 복지수준은 훌륭합니다. 하지만 부패문제가 심해서 선진국에는 진입하지 못하고 선진 개발도상국 범위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브루나이
면적 : 5,765km2(경기도의 절반 수준)
인구 : 약 45만명
수도 : 반다르스리브가완
국교 : 이슬람
1인당 GDP : 31,722 U$(2021년) 

부르나이가 요즘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골프, 신혼여행, 효도관광으로 뜨고 있다는데요. 

 

브루나이 대리 여행자인데요. 누군지 알아보시겠어요? 왼쪽은 여행유튜버이고 오른똑은 이국주입니다. 둘이 하나가 되어가려 합니다. 

 

어색한 둘의 첫 만남인데요. 이국주 강하게 요구합니다. "절대 썸은 안돼...연애 말고 여행" "당연한 말씀"이라며 안도합니다. 서로 주먹다짐하며 굳게 약속합니다. 

 

첫번째 여행지는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입니다. 채코제와 이국주는 브루나이 전통의상을 입고 나타납니다. 완전 시선 강탈인데요. 둘이 서로 잘 어울린다고 칭찬 일색인데요. 오늘 처음 만난 사이라 오고가는 훈훈한 칭찬 멘트입니다.  

 

동남아 숨은여행지 1위 브루나이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입니다. 브루나이 랜드마크입니다. 브루나이 국민적 영웅이라는 28대 국왕 이름을 딴 모스크 입니다.  중앙 돔 높이는 약 52m에 이르며 브루나이 내 모든 건물은 이보다 높이 세우는 것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건설비는 90억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지붕 꼭대기는 모두 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금 28톤입니다. 금액으로는 얼마나 될까요? 6월15일 기준으로 약 2조2천억원입니다. 1톤에 약 795억입니다.  실제 금이라고 합니다. 의심은 금물인데요 시작부터 부내 진동입니다. 

 

갑자기 기도소리 울려퍼지는데요. 무슬림은 하루 5번 기도를 하는데 기도시간에 맞춰 코란 읽은 소리가 모스크 근방으로 약 5분간 울려 퍼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현지인 당당히 걸어갑니다. 걸어가도 되나 봅니다. 일단 기도 소리에 압도됩니다. 

 

이국주가 철저히 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브루나이 왕은 세배를 하면 세뱃돈을 준다고 합니다. 세배를 하고 나면 1인당 100만원씩 세배돈으로 준다는데요. 

 

브루나이 왕국은 라마단 기간이 끝나고 3일간 개방되는데 이때 국왕에게 인사를 하면 세뱃돈으로 1인당 100만원을 준다고 합니다. 단 개인의 양심에 따라 힘없고 배고픈 자들만 찾아간다고 합니다. 브루나이는 시민권 받기가 까다롭다고 하는데요. 일단 종교는 무조건 이슬람이어야 합니다.  

 

동남아시아의 숨은 여행지 1위 브루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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