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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홍콩댁 강수정의 완차이 전통시장 체리가격은 슈퍼의 절반

엔젤들장미 2023. 5. 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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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홍콩댁 강수정입니다. 어디론가 바쁘게 가는데요. 완차이 시장입니다.  홍콩의 전통시장인데요. 

 

수정은 이곳을 자주 찾습니다. 특히 수정이 좋아하는 체리는 이곳이 슈퍼마켓의 절반 가격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홍콩의 전통시장 완차이 시장을 가보겠습니다. 

 

 

수정은 과일이랑 채소를 사러 주로 전통시장에 갑니다. 슈퍼마켓에서 사는 것보다 가격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  

 

 

리펄스베이 아파트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완차이 시장입니다. 수정이 자주 가는 전통시장입니다.  

 

 

그럼 홍콩의 정통시장 한번 구경해 볼까요? 정육, 수산, 채소 모든게 다 있습니다. 없는 것  빼고 다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익숙한 채소도 많습니다. 빨간 고추도 있습니다. 

 

 

이곳은 수정의 단골 채소가게 입니다.

수정이 들어서자 사장님이 한눈에 알아보시는데요. 단골답게 익숙하게 인사를 나눕니다. 

 

 

초이삼도 하나 고르고요. 초이삼은 중국 요리에 흔히 사용하는 채소로 순무의 재배품종이라고 합니다.

이연복 선생 왈 우리나라에서는 채심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초이삼은 간단한 볶음 요리로  홍콩 음식점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홍콩 교민들은 초창기 김치로도 많이 담가 먹었다고 합니다. 홍콩댁 수정도 초이삼 구매완료입니다. 

 

 

뭔가 또 주섬주섬 담는데요. 이건 뭔가요? 무는 무인데 초록 무 입니다.  수정이 찾던 바로 그 맛입니다.  한국의 맛을 낼 수 있는 비장의 무기입니다.  홍콩에도 일반적인 하얀 무가 있지만 우리나라 무 맛이 안 난다고 하는데요. 

 

수정은 빨간 고추 한주먹도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수정은 이 맛에 전통시장을 끊을래야 끊을수가 없습니다.

 

이번엔 육류량 생선코너로 가봅니다. 통로를 지나면 보이는 생선가게 입니다. 

 

싱싱한 생새우도 보이고 다양한 해산물이 한 가득 있습니다. "갈치 하나 살까? " 갈치를 타켓으로 삼았습니다. 싱싱한 갈치가 있습니다. 원래 홍콩 슈퍼마켓에는 갈치를 팔지 않는다고 합니다. 홍콩은 식품의 90%를 수입하는데 슈퍼마켓에는 주로 냉동생선만 판다고 합니다. 그래서 싱싱한 갈치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이곳에 와야 한다고 합니다. 싱싱한 새우와 갈치도 삽니다. 

 

 

채소와 생선을 샀으면 뭐가 남은거죠? 이제 과일만 사면 됩니다.  과일 사러 가야 하는데 수정의 손이 모자르네요. 과일시장은 전통시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발품 발아서 꼼꼼히 장보는 홍콩댁 수정입니다. 홍콩은 국제도시라서 과일도 다 수입입니다. 그럼 국제도시가 별로 좋은게 없네요. 

 

 

일본의 백딸기, 베트남의 용과, 서양배까지 없는게 없습니다. 다양한 국가와 과일을 맛 볼 수 잇는 곳입니다. 수정이 좋아하는 체리도 구매합니다.  

 

 

체리는 약 1kg에 2만원 정도 합니다.  이정도면 국내보다도 더 싼 것 같은데요. 물가는 정말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국가입니다. 슈퍼마켓에서는 거의 두배 가격이라고 합니다. 과일은 전통시장에서 살것을 추전하는 수정입니다.  

 

이상 홍콩댁의 전통시장 장보기는 끝입니다. 저도 덕분에 홍콩 전통시장 구경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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