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4기 옥순입니다. 상철은 존중한다는 영자와 김치국 마시고 밀어붙이는 옥순사이에서 갈팡질팡합니다. 방금 전에 옥순은 상철과 대화를 나누고 왔습니다. 상철과의 대화에서 옥순은 희망을 넘어 스스로 확신을 얻고 왔는데요. 설레발 옥순, 순자 언니 미안해요 옥순과 순자가 대화를 나누는데요. 옥순은 영수와 틀어져서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였는데요. 순자는 옥순을 걱정해 줍니다. "기분은 좀 나아졌어? " "언니 그래도 상철님한테 마음이 있는데 좀 제가 안타깝게 됐죠" "내가?" 순자는 옥순의 뜬금포에 어리둥절합니다. "제가 찾던 사람이 상철님인 것 같아요." 어째 순자 언니한테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상철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에 참전 선선전 포고 같은데요. 순자 : 근데 내가 상철님한테 올곧이 직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