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주말엔 라면 생면식감, 난생 처음 2봉 도전 밥은 생략

엔젤들장미 2023. 2. 19. 02:08
반응형

아침은 밤만쥬 2개와 약과 1개 사과주스로 해결을 했습니다. 

저녁엔 라면 입니다. 라면먹을 생각에 군침이 돕니다. 점심은 밥으로 잘 먹었습니다.  

 

 

집에 라면이 여러종류 있는데 생면식감 라면을 골랐습니다.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라면입니다. 

오늘 첫 개시입니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부담없는 칼로리라고 합니다. 오늘 같은 날 매운맛 먹어 보고 싶은데 순한 맛입니다. 매운맛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라면 1개에 밥을 말아먹을까 하가 봉지를 뜯어보니 라면이 너무 작습니다. 예전보다 모두 소형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급 수정하여 라면 2개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혼자서 라면 2개를 먹어보는 건 처음 있는 일 같기도 합니다. 

하여튼 라면 2개를 다 먹어보기로 굳은 맘을 먹었습니다. 

 

 

반찬은 김치입니다. 지난 겨울은 김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겨울은 종갓집 김치입니다. 

포장김치중에는 종갓집 김치가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라면이 2개니까 계란도 2개를 넣었어야 했는데 계란은 그냥 1개만 넣고 말았습니다. 스프냄새가 진동을 하면서 어서 먹어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젓가락으로 크게 떠서 한 입 먹습니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그런가요? 제 입맛엔 보통의 라면보다 더 담백하고 맛있는 것 같습니다. 라면과 칼국수 사이라고 해야 할려나요. 

 

 

라면엔 김치가 빠져서는 안됩니다. 이번엔 라면 면발에 김치를 길게 찢어 한번에 입으로 넣습니다.  

라면 2개를 다 먹을까 했는데 술술 잘 들어갑니다. 

 

 

라면 2개 클리어입니다. 대신 오늘 밥은 말아먹지 않기로 합니다. 

 

이상 생면식감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