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영국출신 록밴드 비지스 투머치 헤븐 Too much Heaven

엔젤들장미 2023. 2. 1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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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 친근하게 비지스(Bee Gees)의 투머치 헤븐 노래가 나온다.

예전 듣던 노래나 지금 듣는 노래가 한결 같건만

비지스 그룹 멤버들의 출생은 1940년대 후반이다.  

Bee Gees

1979년에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인데..

이 노래의 수익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고 한다.

 

물론 살아는 계시겠지? 찾아보았다. 

 

위 사진중간이 큰형 베리 깁이다. 아직 살아계신다. 1946년생이다. 

사진 오른쪽이 쌍둥이 형제 로빈 깁이다. 2012년에 작고하셨다. 

사진 왼쪽이 모리스 깁이다. 2003년에 작고하셨다. 

막내 앤디 깁은 30세에 마약 중독 증세로 갑자기 사망하였다고 한다. 

 

 

흐드러지는 가성에 멋있는 노래다.  

어깨 통증에,

더욱 심한 목 통증에

더더욱 심한 편두통 동반에

세상이 아름답지만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기적적으로

6일만에 목 통증이 좀 사라진 것 같다.

그 사이 물리치료를 받아도, 파스를 잔뜩 쳐 붙여도

차이가 없더니만

시간의 위대함인지, 낼 아침 다시 통증이 돋아날지는 모르지만

이 짧은 시간, 세상이 다시 아름답게만 여겨진다.

육체가 건강해야 정신이 건강하다는 교훈을 다시한번 정말 새기는 타이밍이다.

세상 별거 없다.

그냥 조용히 모든이에게서 잊혀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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