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누군가 웃겨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웃음을 주는 사람, 웃고 싶다

엔젤들장미 2023. 2. 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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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쯤 되면 좀 지치는 때이기도 합니다.
웃을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요?

웃으면 지독한 통증도 사라지고, 웃으면 암치료가 가능하다는데 별로 웃을일이 없습니다.

억지로라도 좀 웃어야 할 모양입니다.   
웃으면 지독한 통증마저도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1930년대 하버드 대학 교수가 척추암에 걸려서
동료 의대교수로부터 6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일반 진통제, 나중에는 마약성 진통제를 맞아도 통증이 감소되지 않던 교수가 어느날 찰리 채플린 코믹영화를 보면서 실컷 웃었다고 합니다.  
 
그 교수는 그날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마약성 진통제를 맞아도 통증이 가시지 않던 척추암으로 인한 통증이 씻은 듯이 사라진 것을 경험한 것입니다.
 

사진출처 : Pixabey


그래서  그 교수는 통증이 올때마다코믹영화를 보면서 웃고, 나중에는 그냥 큰소리로 웃습니다.
 
그저 통증을 참아내기 위해서, 얼마 남지 않은 생명을
웃으면서 살자는 마음으로 말이죠. 그런데 놀랍게도 그 하버드대 교수는 30년을 살았다고 합니다.
 


퇴원을 하면서 동료 의대 교수에게 "웃으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왜 그런지 연구해보세요" 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웃으면 통증이 왜 사라지는지 수많은 연구가 진행 되었습니다.
 
왜 웃으면 통증이 사라지고 암도 치유가 될까요?
 
웃으면 행복호르몬 도파민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지고, 웃으면 내인성 마약성분인 엔돌핀, 엔케팔린, 다이놀핀이 분비되면서 부작용없는 천연 마약성분에 의하여 통증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웃어서 행복해지고, 웃어서 통증이 사라지면 인체는 뇌파가 안정되고, 자율신경이 안정되면서, 면역력, 생체 자연치유력이 증가되어 많은 질병이 그냥 좋아집니다.
 
인체는 이렇게 놀라운  자연치유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언제 웃으실 것입니까? " 이렇게 물어보면 "웃을 일이 있어야 웃지요." 라고 대답한다고 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그러면 다시 한번 묻습니다 .
"왜 다른 사람이 나를 웃겨주기를 기다리십니까?"

웃겨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웃겨준다면


정말 할말이 없어지긴 하네요. 저 역시 누가 나를 웃겨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은데요.

지금 여기서 내가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는 없는 것일까요?
 

사진 : pixabey


누가 나를 웃겨주기만 기다릴게 아니라 내가 먼저 나서서 누군가를 웃겨줄 생각도 좀 해봐야겠습니다.

오늘 누군가를 한번 웃겨보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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