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보양식은 역시 삼계탕이 최고

한여름 보양식은 역시 삼계탕이 최고다. 

작년보다는 확실히 더운 올해다. 작년에는 사실 에어컨도 몇번 가동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벌써 8~9일은 가동한 것 같다. 

 

 

더울땐 잘 먹어야 한다. 주말 보양식은 삼계탕이다. 닭 크기가 작아서인지 2마리인데 그리 커보이진 않는다. 

물에 좀 담가두었다가 이제 푹 삶을 예정이다. 

 

 

오늘 요리를 책임져줄 압력솥이다. 역시 압력솥에 해야 맛있다. 

 

 

찹쌀까루는 별도로 묶어서 앉히고 마늘과 영지버섯 등도 넣었다.  

 

 

쫀득쫀득한 찺쌀밥이다. 

 

 

색갈도 노릇노릇하고 잘 삶아진 것 같다.  

 

 

이제 맛있게 먹으면 된다. 좀 퍽퍽해 보이는 가슴살도 소금 찍어서 먹으면 맛있다.  

 

 

잘게 고기를 찢어서 한점씩 맛을 본다. 한여름 보양식은 역시나 삼계탕이 최고인 것 같다. 개운한 국물이 끝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