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몬스터 김기혁 아나운서, 서울대 체육교육과 장성규 굿모닝FM 후임 스페셜 디제이 참을수 없는 분장쇼 개그감

매주 일요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김기혁 아나운서가 출연했습니다.  

 

몬스터로 나와 록스타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살짝 실력차이는 살짝 났습니다. 

 

몬스터, 김기혁 아나운서로 밝혀져

김기혁 아나운서 1985년생, 39살 서울대 체육교육과 학사 경력 : 2012 MBN 매일방송 아나운서

김기혁, 장성규, 김대호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 

김기혁 아나운서는 MBN 공채9기 12년차 베테랑 아나운서 입니다. 2011년 장성규, 김대호를 발굴한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에 등장하였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장성규네요. 이때 발굴된 장성규, 김대호, 김기혁 아나운서 모두 지금은 무럭무럭 잘 크고 있습니다. 김대호 아나운서도 지난주였나요? 나혼자 산다에 출연을 했었고 김기혁 아나운서도 장성규 디제이가 굿모닝FM을 퇴사한 이래 지난 한주 스페셜 디제이를 맡기도 하였습니다. 장성규 후임 디제이로는 5월15일부터 테이가 맡기로 하였습니다. 

 

12년전 김대호 아나운서도 아주 깔끔했었네요. 김기혁 아나운서도 발음만큼 깔끔한 외모의 훈남 아나운서였습니다. 

 

당시 떡잎부터 다른 순발력과 이글거리는 열정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습니다. 

라디오 굿모닝 FM 장성규 후임으로 일주일간 스페셜 디제이 

지난 4월21일 금요일이었죠. 장성규 아나운서는 3년 7개월을 끝으로 굿모닝 FM 디제이를 물러났습니다. 건강과 스케쥴 일정상의 이유였는데요. 김기혁 아나운서가 일주일간 스페셜 디제이로 활약을 했습니다.

 

TV, 라디오까지 섭렵한 만능 재주꾼입니다. 

 

넘치는 긍정에너지를 보유한 아나테이너 김기혁 입니다. 

 

김구라는 아나운서이자 모범생 느낌이라고 했고 산다라박은 모범적인 전교회장 오빠로 추측을 했었는데요. 추리때 수차례 언급된 모범생 이미지였습니다.  

 

한다면 한다, 서울대 진학 

부모님이 서울대만 가면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해서 그는 그냥 서울대로 가버렸습니다. 명문대 진학까지 한다면 하는 엘리트 아나운서 입니다.  

 

 

그가 MBN 소속 아나운서로 직장생활을 할때 시청자들에게 뉴스를 보다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뉴스도중 애드리브를 많이 했습니다. 복수극 대표 드라마인 아내의 유혹이 유행하였을때 뉴스기사도 복수와 관련된 내용이어서 

 

스포츠 뉴스에 점찍고 등장, 아나운서계 민소희

스포츠 뉴스에 점 찍고 등장한 아나운서계 민소희 였습니다. 

 

 

이쯤 되면 정말 제지를 받았을 법 한데요. 그는 분장을 한두번 한게 아니었습니다. 

 

 

계속되는 분장쇼에 PD로부터 1차경고를 받았고 김기혁 아나운서도 겁이 나니까 일단은 멈췄다고 합니다. 하지만 2달도 아니고 약 2주정도 안하다가 되살아난 개그 본능이었다고 합니다. 끝없는 분장쇼에 부회장님 호출을 받았습니다. 이 정도면 모범생이 아니고 문제아 수준인데요. 

 

 

또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과 이란 예선때 이란 감독이 냅다 한국선수단 벤치쪽으로 주먹감자를 날린적이 있었습니다. 황당 그 자체였는데요. 공분을 산 역대급 비매너 행동이었습니다. 

 

당하고는 못 산다, 감자 3개 드세요~~~

일단은 침착하게 뉴스를 리포팅하였습니다. 기혁의 어머니께서는 평소 '받은 건 돌려줘라'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도 역시 감자 세개를 날렸습니다. 

 

정말 그야말로 맑은 눈의 광인입니다. 

 

아나테이너 김기혁 아나운서도 앞날에 무한히 많은 에피소드가 발생할 것 같은데요. 김기혁 아나운서의 웃수저 길을 저도 응원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