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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5회 줄거리 6회 예고, 감전사 환자탈출 100억 기부 명세빈 딸은 김병철의 아이?

엔젤들장미 2023. 4. 3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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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5회 줄거리 입니다. 

 

환자 CPR을 하던 엄정화는 전기충격기에 그만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전기에 감전되면 많이 아픕니다. 아프기도 하고 바닥에 쓰러질 수 밖에 없습니다. 명세빈이 똑같은 팔찌를 차고 있는 것 같아 그만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했습니다. 

 

 

아직 살아계십니다. 숨은 쉬고 계시고요. 

 

 

아무리 병원에서는 부부인걸 숨기고 남남이라고 하여도 엄정화 남편은 놀랐습니다. 많이 놀랐습니다. 엄정화에게 뛰어갑니다. 엄정화 아들도 놀라고 부자간에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한편 이 장면을 보는 명세빈은 마음 편하지 않은데요. 명세빈은 응급실 밖으로 뛰쳐 나갑니다.  

 

 

무사히 깨어났습니다. 엄정화의 살신성인 덕에 CPR하던 회장님도 살아나셨습니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엄정화는 생사를 넘나 든 표정입니다.  

 

 

레지던트 1년 선배는 엄정화가 못 마땅하기만 합니다. "괜찮으신 것 같은데 웬만하면 이제 일어나시죠?" 

 

 

엄정화의 감전사 소식을 들은 민우혁은 걱정이 돼서 엄정화를 찾아오는데요. 다행히도 엄정화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씩씩하기만 합니다. 그런 엄정화의 얼굴을 보니 민우혁은 안심이 됩니다. 

 

 

신나는 월급날입니다. 벌써 한달이 된 건가요? 레지던트 1년차 월급입니다. 326만원이 입금되었습니다. 월급날은 신나기는 합니다. 바로 텅장으로 변한다고 해도 말이죠. 

 

 

일단 어머니에게 50만원 쏩니다. 

 

 

월급 받고 다 써버릴려고 작정을 하는데 결국은 가족 선물들만 사고 말았습니다. 아들에겐 23만원짜리 시계 선물하고 넥타이, 뭉크 화집, 여자 속옷 들입니다. 

 

 

환자 수술방법을 결정짓는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엄정화의 남자들이죠. 민우혁과 김병철은 웃는 얼굴로 서로 날카롭게 신경전을 펼칩니다. 

 

명세빈에게는 고등학생인 딸이 한명 있습니다. 아버지는 바로 엄정화의 남편인 김병철입니다.  

딸도 아빠가 김병철인 걸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빠를 아빠라 부르지 못하는데요. 오늘 드디어 폭발하고 맙니다. 

"왜 날 낳았어? 아빠 성도 따르지 못하는데 왜 날 낳았냐고? " 딸은 무지 화가 났습니다. 

 

 

"너가 너무 보고싶어서 낳았어. 너무 보고 싶어서 " 이제는 다 커버린 딸이 자기를 이해해 주지 못하는 것에 명세빈은 너무나도 속상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레지던트 1년 선배 조아람입니다. 조아람은 엄정화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데요. 

"김병철 교수님과는 무슨 사이죠? 두분이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엄정화는 아무 사이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그런데 대답하는 게 너무 이상한 티가 팍팍 납니다. 

 

 

엄정화는 재소자 환자 검사를 돕고 있는데요. 그 사이 명세빈이 와서 엄정화에게 일방적으로 심부름을 주문합니다. 얘기를 잠시 나누는 사이 환자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마는데요. 

 

 

환자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엄정화는 감전에 이어 또 하나 대박사건을 터뜨린 것 같은데요. 이제 엄정화는 사라진 환자를 찾아야만 합니다. 

 

사라진 환자는 택시를 탔고 행선지를 정확히 밝히지 않는 환자를 수상히 여긴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서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다행히 잘 처리되었습니다. 

 

 

일은 잘 처리되었지만 엄정화가 속한 담당 과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엄정화가 못 마땅한데요. 

"젊은 친구들이 잘못하면 실수지만 나이 먹은 사람이 잘 못하면 그건 무능이야. 다시 생각해 보겠나?"

"그만 두라는 얘기신가요?

"다시 생각해 보라는 얘기를 그렇게 받아 들였나?"

퇴사 압박을 받고 있는 엄정화 입니다. 

 

평생 몸에 변 주머니를 달고 살아야 할지도 몰랐던 송영창 환자입니다. 하지만 수술이 잘 되어 새생명을 얻은 바나 다름없습니다. 처음에는 엄정화를 엄청 구박했지만 엄정화 때문에 수술도 받고 살아나게 되어 엄정화를 끔직히도 아끼는데요. 

 

 

시무룩해져 있는 엄정화를 데려다 놓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니 뭔일이야? 얘기해봐. 털어놓고 속이라도 시원해지라고" 

"제가 아무래도 병원을 그만 두어야 할 것  같아요" 

 

"아니 왜? 아니 호강 요강 두드리는 소리 하고 있네.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하나씩 해서 훌륭한 의사되면 되지" 

"꼭 제 아버지 같이 말씀하시네요. 나중에는 그래도 너 하고 싶은대로 해라 라고 하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결국 엄정화는 병원을 그만두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입시준비를 하는 딸도 챙겨야 하고 할일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힘들게 레지던트 생활을 시작했지만 잠시 휴직을 하기로 하는데요. 

 

남편과 명세빈은 엄정화의 이런 결정을 듣고 쾌재를 부릅니다. 

그런데 또 생각지도 않은 일이 벌어지고 맙니다.

 

차정숙의 도움으로 새생명을 얻은 회장님, 송영창 회장님이 병원에 기부를 하기로 합니다. 

평상시 구두쇠 이셨는데 사후 체험을 한 이후 새로운 사람이 되셨습니다. 

 

"내가 이 병원에 100억을 기부하기로 했어요. 단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나에게 새 생명을 준 일등공신 차정숙 선생님이 전문의가 되어야 해요. 최근 그만 두네 마네 하는 소리가 있는데 내가 불시에 와서 확인해 볼거에요.  차정숙 선생님이 없으면 기부한 100억 회수할 거에요" 

 

갑자기 자기를 영웅으로 만드는 회장님의 발언에 깜짝 놀라고 맙니다.

 

 

엄정화도 놀라고 명세빈도 놀랍니다. 

 

 

그럼 엄정화는 병원을 그만두게 될까요?

회장님의 적극적 지지아래 다시 힘을 받는 엄정화입니다. 엄정화의 레지던트 생활은 계속 이어집니다. 

 

 

 

 

닥터 차정숙 6회 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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