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입니다.
12기의 황태자죠. 영호와 3명의 여자솔로의 데이트입니다.
영호는 삼성전자 반도체 소자 연구원입니다.
첫 데이트가 무려 3대1 데이트가 되어 버렸습니다. 영호 난감합니다.
영호 혼자 반발을 입고 있는데요. 촬영당시는 2022년 9월쯤 됩니다.
"춥진 않아요? 추우면 어떡하지?"
현숙인가요? 현숙은 자기 옷을 벗어준다고 합니다.
현숙의 말에 영호는 제대로 심쿵 해버립니다.
차 한대에 4명이 같이 타고 가야 하는데요.
순자 : 우리 어떻게 앉아요? 앉는 것도 일입니다.
현숙 : 제가 저번에 옆에 앉았으니까 이번엔 뒤에 앉을께요.
그리하여 이번엔 정숙과 현숙이 뒷자리에 앉고 순자가 앞자리에 탑니다.
과연 네 사람의 첫 데이트는 어떤 모습일까요?
영호 : 저 근데 두분... 여기서 두분은 순자와 정숙입니다.
현숙님은 좀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 정숙님하고 순자님이 선택해준 건 의외라고 생각했거든요.
영호 : 혹시 사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또 뭘 불어볼께 있나요? 대략 호감이 가는거니까 그렇지 않나요?
순자 : 한 분만 만나는 것보단 여러분 만나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영호 : 혹시 영식님이랑 논의가 된 사항인가요?
영식과 순자는 입소 첫날부터 죽이 잘 맞았었죠. 당연히 영식을 의식하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순자 : 아침에 산책할때 영식님이랑 얘기는 한 번 했어요 .
영호 : 현명하네요.
영호 : 그럼 정숙님은 혹시 ...
정숙 : 이제 첫인상 선택하고 많은 얘기를 하지 못한 느낌이에요. 그래서 이번에 더 얘기를 해보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영호님 선택했어요.
영호 :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때 현숙은 멀미가 나고 맙니다.
정숙 : 창문 좀 열어요. 혹시 현숙님 자리에 창문 조금만 열어줄 수 있어요?
운전사 영호에게 요청을 합니다.
영호 : 더, 더 내릴까요? 현숙 상태 챙기랴 운전하랴 정신이 없습니다.
당황하기도 하고 머리에 땀이 날 지경입니다.
영호 : 거리가 너무 많이 남았는데 괜찮겠어요?
영호는 걱정이 되는지 현숙의 상태를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어떻게 해 드려야 하지...?"
현숙은 괜찮다고 하는데요, 원픽이 현숙이었기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영호 바쁩니다.
3명의 여자솔로에게 전해질 질문지 찾고 있습니다.
영호 : 정숙님 등산한다고 했잖아요.
돌아가면서 3명의 여자들에게 질문을 할 모양입니다.
정숙에게의 질문은 한라산 등반입니다.
순자에게는 근속년수 이고요.
질문3은 정숙의 여행입니다.
질문 4는 순자의 운전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숙의 멀미 상태를 확인합니다. 영호 아주 매우 바쁜 일정인데요.
해는 어느새 지고 데이트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도 영호 바쁩니다. 3명의 여자와 데이트를 할려면 이정도는 해야죠.
의자를 앉기 좋게 빼주는데 돌아가면서 3개나 뺍니다. 정말 매너만점입니다.
뭐.. 질문..
밥 먹으면서 뭔가 대화를 좀 나눠야죠..
영호 : 가장 좋아하는음식이 뭐에요?
3명 모두 대답없이 머뭇거립니다. 누구먼저 얘기를 해야 할지 참으로 난감한 표정이네요.
가장 좋아하는 음식 질문이 어리도 어려운 질문이 되어버릴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도 모두 얘기를 하는데요.
현숙은 브리또 볼, 순자는 국물이 있는 만주전골 좋아하고요. 정숙은 오므라이스 입니다.
정숙의 식당 언급에 "나도 적어놔야겠다"하고 영호는 잘 적어 놓습니다.
정작 오늘 먹어야할 메뉴는 되재고기 두루치기와 된장찌개의 최고 궁합입니다.
식사도중 주전자를 돌고오는 영호입니다. 돌솥밥을 먹나요? 돌솥밥에는 꼭 물이 필요하죠.
한바퀴 돌며 공평하게 물을 따라줍니다.
공평하게 물도 따라준 후 본격적인 식사에 들어갑니다.
현숙 : 남자들 자기소개 이후에 바뀐 분들이 많아요? 첫인상 선택과 자기소개 이후에...
영호 : 반반쯤 되는 것 같아요.
영호 : "세분 정도는 바뀌었다고 한 것 같아요" 여섯명중에 세명이면 절반이 바뀌었나 봅니다.
영호 : 남자분들 평은 어땠어요?
순자 : 저희도 첫인상 선택한거랑 완전 달라졌단 말이에요. 두 분 빼고 다 바뀌었어요"
영호 : 현숙님은 먼저 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대놓고 현숙 얘기만 해버리니 의문의 패배를 당한 두 여인, 순자와 정숙입니다.
영호는 현숙에 대한 확신의 쐐기를 박고 있습니다. 공평한 토크 배분과 매너 끝에 느닷없은 영호의 공개 고백입니다.
모솔들의 솔직한 매력이기도 합니다.
영호의 시그널로 시작된 현숙과의 둘만의 대화가 시작되는데요. 공통된 경험 속 둘만의 대화가 음악얘기까지 이어집니다.
현숙은 카페알바 경험을 한 3개월 했었죠. 카페알바 경험이 있는 현숙과 취미가 커피인 영호입니다.
영호 갑자기 정신이 번쩍 돌아오는 건가요? " 너무 재미없는 얘기를 했군요. 커피 얘기 그만해야지"
데이트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와서 인터뷰입니다. 순자입니다.
"가볍게 동네 친구로써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궁금즘 때문에 영호님을 선택했는데 "
"그 궁금증이 괜한 섣부른 실수였던 것 같 같았어요. 영호님과 현숙님이 대화 코드가 잘 맞아 보였던 두 사람입니다"
제가 거기 껴 있을때 틀어감 틈이 없었다고 생각했어요.
가시방석에 다녀온 순자와 영호의 데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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