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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3기 영식, 국가대표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 금메달 봅슬레이 코치 김현호

엔젤들장미 2023. 2. 1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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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3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모태솔로들을 응원하긴 했지만 조금 갑갑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번엔 또 어떤 사랑과 전쟁이 펼쳐질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남자 출연자 입장입니다. 자세가 운동과 같긴 합니다. 매우 안정적 하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도 사랑도 우직한 사나이 영식입니다. 영식 하면 워낙 10기의 '그대가' 영식이 강렬해서 턱치기 부터 생각납니다. 

 

 

웃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사람은 항상 웃어야 합니다. 

 

 

웃으며 오는 영식과 달리 여기 2명은 긴장된 표정인데요. 영수와 영호입니다. 

 

 

나뭇가지에 달려있던 이름표 그냥 '팍' 떼어내 버리고요. 

 

 

긴장은 되지만 웃음이 나옵니다. 

 

 

어디서 왔어요?

영수는 서울이고 영호도 서울이고, 영식은 부산입니다. 

"피곤해 보이진 않네요. 눈이 너무 부리부리해서" 영수가 말을 건넵니다. 

 

 

운동선수가 맞긴 맞습니다. 아직 어떤 종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운동선수 경력이 무려 15년 입니다. 

 

 

국가대표까지 했다고요? 입이 떡 벌어지게 모두들 놀랍니다. 

 

 

국제 대회에 나가서 입상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널리 알려진 종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인기 종목에만 관심을 가져서 문제이긴 합니다. 

 

 

제작진 인터뷰입니다.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하신 거에요?"

한국체대 석사까지 졸업했고 체육인의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습니다. 국가대표에서도 있었고 길게 한건 아니고 한 1년정도 잠깐 했습니다.

 

 

아쉽게도 메이저대회, 그러니까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같은 건 못 나가봤고 

 

 

하지만 제12회 아시아클럽 선수원대회 금메달을 차지하였습니다. 

 

검색해보니 바로 나오네요.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 대회였습니다. 김현호 선수였네요. 

 

역도 김현호 선수

역시 힘이 좋아보입니다. 당시 고양시청 소속이었는데 2011년 24살이었네요. 그럼 지금은 36살이 되었습니다. 당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94KG급 용상 경기에서 196KG을 들어올려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인상과 합계에서는 151KG과 347KG에 그쳐 입상권에 들지는 못했네요. 그래도 아시아 챔피언이었습니다. 

 

 

선수생활 은퇴 후 봅슬레이 스켈레톤팀 체력코치로도 지냈던 영식이었습니다. 우직하게 운동의 길만 걸어온 영식입니다. 

지금은 뭘 하고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Q : 그렇다면 어떤 분을 만나고 싶은지 ? 

A : 저는 착한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돈을 많이 벌고 못 벌고를 떠나서 자기일에 비전을 가지고 하는 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저녁 인터뷰입니다. 이미 영식의 가슴에 어떤 여자분이 자리를 잡았는데요. 인기녀인 모양입니다. 

"근데 너무 인기가 많아서 걱정이에요" 

 

 

2파전, 3파전도 아니고 무려 4파전, 5파전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과연 누구일까요? 

누군가 한명이 독주를 하는 모양인데요. 

 

 

영식의 전략은 간단합니다. 영식만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줄 모양입니다. 

"그게 최선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진정성 하나만으로 한 여자에게 직진하는 영식입니다. 석사인 영식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진정성을 담아 보여주는 방법으로는 편지만한 게 없죠. 

 

우직한 운동선수 영식의 맹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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